by권소현 기자
2018.07.17 14:19:14
현대엔지니어링, 49층 규모 주거복합단지 건설
교통 좋고 부천중앙공원 앞 공세권…2022년 1월 입주 예정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을 이달 분양한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에 아파트 999가구(전용면적 84~141㎡)와 오피스텔 49실(전용 84㎡),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이뤄졌다.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이 한데 갖춰진 복합주거타워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바로 앞에 있어 강남 등 서울 주요 권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부천에서 안산까지 차량으로 약 1시간30분 걸리던 거리를 30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서울시청·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약 12만㎡ 규모의 부천중앙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초·중·고교와 학원가도 있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파워와 함께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세대당 2건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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