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봤니?]세븐일레븐, 혜리고등어구이도시락 출시

by임현영 기자
2015.09.22 17:28:55

가격 4900원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세븐일레븐은 생선구이를 주 반찬으로 한 ‘혜리고등어구이도시락(433g, 4900원)’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혜리고등어구이도시락은 두툼한 고등어구이와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반찬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주 반찬인 고등어구이는 고등어를 반으로 잘라 가시를 완전히 제거한 후 구워낸 만큼 가시를 발라낼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중화풍 볶음밥인 ‘혜리달걀볶음밥(382g, 3200원)’도 선보인다. 달걀야채 볶음밥에 볶음김치, 치킨가라아케, 그리고 단무지무침 등의 반찬으로 구성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추석명절 도시락 2종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일 상품은 ‘혜리한가위도시락(485g, 6500원)’과 ‘혜리모듬전도시락(441g, 1만원)’ 2종이다.

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1인 가구 증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 인구통계적 변화로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맛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다양한 도시락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