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삼천리 회장 "내년 60주년 위해 힘 모을 때"
by성문재 기자
2014.09.30 16:20:32
창립 59주년 기념식 열어..임직원 200여명 참석
장기근속자 등 시상.."신규 추진 발전사업 성과"
 | 한준호 삼천리 회장이 30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삼천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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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천리가 오는 10월 1일 창립 59주년을 하루 앞두고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및 고객센터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치렀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회사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단합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내년에 맞이하는 창립 60주년이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기점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삼천리(004690)는 이날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와 모범사원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1955년 설립된 삼천리는 최근 도시가스사업의 지속적인 신규 수요처 발굴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고객 맞춤형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내 안산LNG복합화력발전소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과 신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