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4.03.24 17:27:03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거제빅아일랜드PFV와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은 낡은 시설과 좁은 배후부지로 인해 항만 기능이 쇠퇴된 고현항 일대를 주거·상업·교육·의료·관광·문화·공공시설 등이 갖춰진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기반시설 조성에 6700억 원, 상부시설에 1조4300억 원 등의 사업비용가 소요될 예정이다.
해수부 측은 “기반시설 조성으로 생산유발 효과 1조5300억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5500억 원에 고용유발 효과가 1만 여명에 이르는 등 거제시 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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