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6.01.12 15:19:0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067160)는 12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연예인 농구대잔치 주요경기를 생중계한다. 토크쇼 형식의 중계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선수를 즉석 게스트로 섭외한다.
아프리카TV는 신지은, 홍민희 아나운서 중계채널(afreeca.com/mjhanstar)을 준비했다.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연예인 농구단 소속 선수와의 즉석 토크쇼, 벤치 및 대기실의 풍경 등으로 중계방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두 아나운서는 여자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선수이기도 하다.
중계는 12일 A조(진혼 vs 마음이), B조(예체능 vs 훕스타즈) 경기와 2월 2일(화) A조(예체능 vs 아띠), B조(진혼 vs 더홀) 경기 등이 마련됐다. A조는 오후 5시, B조는 오후 7시에 각각 시작된다. 3월에 이뤄지는 준결승, 결승, 올스타전도 중계한다. 3개월의 열전에 돌입한 농구대잔치는 A조에 지난해 우승팀인 진혼을 비롯해 더홀, 코드원, 마음이, 우먼프레스가 편성돼 있고, B조에 지난해 준우승팀인 예체능과 레인보우, 훕, 아띠, 신영이엔씨가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