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입양아동 이유식 위해 5500만원 ‘쾌척’

by김미영 기자
2021.11.01 16:11:1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IBK캐피탈(최현숙 대표)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양 아동 초기 이유식 지원사업 후원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의 행복을 위한 아동 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와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오고 있다.

IBK캐피탈은 기부금 전달로 초기이유식 지원이 필요한 입양대상 아동 및 위탁모를 돕는다. 입양아동과 위탁모 간의 정서적 교류기회 제공 및 양질의 이유식 지원을 통한 아동의 신체·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최소화하는 대신 이번 후원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