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곤 기자
2016.07.08 17:17:43
김현아 대변인 논평 “검찰,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 진행해야”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8일 검찰이 총선 리베이트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수사협조를 촉구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서명 브리피에서 “국민의당은 무리한 영장청구라고 말하지만 여전히 클린정치를 표방한다면 두 의원은 이번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검찰은 혁신과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한다면 이번 수사를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야 할 것”이라면서 “정치권은 이번 의혹사건을 계기로 보다 깨끗하고 성숙한 선거 문화정착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