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용성 기자
2024.12.27 16:36:0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증권이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등급 상승한 결과다.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등급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이번 평가에서 환경(E) 부문은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실질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S) 부문은 고용 다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후 변화 관련 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 국제회계기준(IFRS) S2 기준에 따른 기후 정보 공시로 투명성을 강화하며 금융기관으로서 핵심적으로 챙겨야 할 ESG 경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금융을 목표로 ESG 전략을 실행하며,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신뢰받는 금융 회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