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아트하우스 캠페인`…아티스트와 컬래버

by이혜라 기자
2021.08.12 14:46:44

미술품 관심 높이는 MZ세대 고객과 소통
신진 아티스트 인터뷰 및 화보촬영 진행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F(093050)의 남성복 브랜드 ‘닥스 남성(DAKS MEN)’은 신진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닥스 아트 하우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선 닥스가 추구하는 시즌별 테마와 가장 부합하는 20~30대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이들과의 인터뷰 및 화보 콘텐츠를 진행한다.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 고객들에게 문화적 시각을 공유하는 소통 목적의 프로젝트다.



캠페인을 통해 소개할 아티스트는 다층적인 색감이 인상적인 화가 최승윤이다. 닥스 측은 가을·겨울 컬렉션의 특징인 풍부한 색의 깊이와 조화가 아티스트가 추구하는 작품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닥스는 콘텐츠를 브랜드 온라인 채널에서 공개하는 한편, 겨울 시즌에는 아티스트와 함께 기획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닥스 ‘아트 하우스 캠페인’ 아티스트 최승윤 화보. LF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