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5.12.16 14:03:1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디지탈옵틱(106520)은 자회사인 함박재바이오팜과 황칠 제품 중심 사후면세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함박재바이오팜 본사·연구소가 위치한 제주에서 사후면세점 사업장 마련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시 아라1동 제주대학교 근방 약 561㎡ 규모 지상 2층 상가에 조성될 사후면세점은 제주황칠 삼계탕 관련 식당 등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 중순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년 1월말 가오픈을 진행하고 춘절 특수효과를 노려 2월초 본격 판매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주도에 특히 수요가 많은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황칠 관련 제품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서울 중심가에도 추가 사후면세점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