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서비스 향상 위해 공항 현장업무 체험

by성문재 기자
2014.07.16 18:02:45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기내에서 일하는 객실승무원들이 승객들을 처음 맞이하는 공항의 운송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이달말까지 실시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객실서비스 향상과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부서와의 이해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스타항공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은지 객실승무원은 “공항부터 시작되는 대고객서비스를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탑승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알게 됐다” 며 “항공기 운항을 위해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운송직원들과의 협력심도 높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