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금융투자대상]신한금투, 편의높여 해외주식 투자문화 선도
by김소연 기자
2021.04.29 15:00:07
카톡 해외주식 선물하기·포인트로 해외주식 투자까지
투자자 편의높여 서학개미 눈도장…2030세대 관심 '쑥'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이데일리 2021 금융투자대상 해외주식 부문에는 신한금융투자가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2018년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에서 소수점 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수점 거래를 통해 해외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이른바 ‘서학개미’의 편의성을 높이고 투자대상 선택의 폭도 넓혔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해외주식 상품권인 ‘스탁콘’ 서비스를 실시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12월24일 실시한 스탁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해 선물할 수 있는 해외주식 교환권이다.
스탁콘은 스타벅스 4100원권·넷플릭스 1만2000원권·애플 2만5000원권·테슬라 3만원권 등 총 4종류로 스탁콘 금액만큼 원하는 종목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탁콘은 소비자의 접근이 편리하고 쉬워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2030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뜨거운 해외주식 투자 열기에 맞춰 신한금융투자 스탁콘도 인기를 끌었다.
신한금융투자는 마일리지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해외주식 ‘스탁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와 제휴된 업체의 마일리지, 캐시백, 포인트를 활용해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자칫 사용되지 않을 수 있는 마일리지나 잊어버리고 지나칠 수 있는 포인트를 해외주식 매수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스탁백, 스탁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외 주식 투자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신한금융투자의 창의적인 투자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해 기준 해외주식 계좌수는 2019년 대비 무려 180% 증가했다. 아울러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플랜YES계좌는 2021년 3월기준 1만6000좌가 개설됐다.
투자자 편의를 위해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해외주식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투자전략, 국내외 시장 핵심 이슈를 깊이있게 다룬 ‘더블루북(The Blue BOOK)’ 시리즈도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