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큐슈산업대와 융복합캡스톤디자인 워크숍
by김아라 기자
2019.03.06 14:08:57
[화성=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대(총장 박진우)는 지난 5일 교내 미래혁신관과 미술대학에서 큐산대와 융복합캡스톤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큐슈산업대학 우시미 노부히로 교수가 융복합 수업인 Techno-art에 대해서 10년의 경험을 공유한다. 또 양 학교 학생교류, 스마트팩토리와 AR-VR 센터, 미술대학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동원 수원대 교수는 “작품 발표회 통해 학생들이 실물을 가지고 교류하며,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4차산업 선도 기술 교류 추진, 야스까와전기(YASKAWA) 등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 지역인 후쿠오카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대는 2018년부터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교육에 기반을 둔 교양과정과 코딩과정, DFC(Digital Fabrication Center)에서의 메이커(Maker) 교육 등 기초소양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STEAM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교육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또 융합연계과정으로 설계된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과목에서 수원대 학생들은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해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