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용운 기자
2016.07.29 18:44:43
출협 제16회 삼청동 북콘서트 개최
30일 오후 5시 사간동 출협 4층 강당
에세이집 ''아버지를 찾아서'' 김창희 저자와 대담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제16회 삼청동 북 콘서트’를 3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출협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의 테마 주제는 ‘여행’으로 선정도서는 김창희의 ‘아버지를 찾아서’(한울엠플러스)이다.‘아버지를 찾아서’는 아버지의 존재를 잊고 살았던 저자가 아버지의 삶이 담긴 수첩과 사진들을 발견하고 아버지의 옛 추억을 찾아 나선 여행길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이진일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김창희 저자가 직접 참여해 함께 대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남매연주자인 기타 듀오 비토의 공연도 마련했다. 출연해 남매이자 동료인 그들만의 호흡으로 표현해 내는 정통 클래식 기타 듀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삼청동 북 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5시 출협 4층 강당에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연중 행사로, 당일 협회 방문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70-7126-4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