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원·달러 약보합…1172.30원
by원다연 기자
2020.09.25 16:13:36
| △ 25일 원·달러 환율 추이. (자료=마켓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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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25일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내린 117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대비 3.20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중 1168.70~1173.80원 사이에서 등락을 오갔다.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지고 달러화 강세가 숨고르기를 나타내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장마감께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64% 내린 94.3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강보합을 나타냈다. 전장대비 0.99%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0.27% 오른 2278.7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는 901억원 규모를 팔아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중국 국채의 FTSE 세계국채지수 편입 결정에도 위안화 강세는 제한됐다. 장마감께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대비 0.27% 오른 6.8292를 나타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86억7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3.3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8292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5.30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67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