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6.09.01 15:14:09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 ‘행복나눔 김치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13년부터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과 함께 연 행사로 매년 1억 원 어치의 김치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축제 당일 150여명의 서울시·농림부 관계자와 150여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김치를 버무려 박스 300개에 담아 푸드뱅크·마켓 5곳에 전달한다.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서울시는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인 단체 등과 손잡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 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 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