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2.02.22 15:40:58
삼성증권 미국 주식 주간거래, 거래량 평소 5배 몰려
애플, 엔비디아 등 먼저 매수·매도 나서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투자자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증권(016360)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에 평소의 5배에 달하는 거래가 몰린 것이다. 미국 시장이 개장하기 전 선매매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오후 12시 2시간 동안 미국주식 거래금액은 141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시간당 평균거래금액은 70억7000만원으로 기존 평균이던 14억5000억원 대비 5배가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