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16.11.17 14:00:17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콤은 청각장애인용 호출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에 연동되는 조명 스위치를 이용해 청각장애자 모드 전환시 청각 장애자가 주로 거주하는 장소의 조명 스위치를 점멸, 점등해 방문자 호출 신호를 전달하고, 조명 스위치에 각방의 호출 버튼을 구비해 청각장애자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코콤은 “청각장애자의 홈네트워크 월패드 사용의 편리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홈네트워크를 구비한 공동주택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