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헝가리산 프리미엄 구스다운 출시

by권오석 기자
2018.10.29 11:19:16

창립 42주년 맞아 ''스노우 구스다운'' 선보여

(사진=이브자리)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브자리가 창립 42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구스 침구 ‘스노우 구스다운’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브자리 ‘스노우 구스다운’은 유럽의 구스다운 생산지인 헝가리산 구스를 사용해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다.

헝가리산 구스다운은 발트해의 차가운 해풍과 급격한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가슴털이 크게 발달해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는 게 이브자리 측 설명이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소재 ‘100% 면모달(면30%·모달70%)’ 커버로 구스다운 본연의 품질과 기능을 극대화했으며 정전기가 적고 먼지 흡착이 없다”고 설명했다.



구스다운 80%에 구스페더 20%로 구성해 가격은 Q사이즈 600g기준 59만원이며 S사이즈 450g기준 47만원이다.

아울러 이브자리는 ‘스노우 구스다운’ 침구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시 이불커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좋은 품질의 구스다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침실 문화 선도 기업인 우리의 기술력이 반영된 고품질의 스노우 구스다운 침구가 가을 혼수·이사 시즌을 맞아 고객에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