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해외채권 투자분석 과정' 개설

by김인경 기자
2015.01.13 16:25:3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양한 투자수단 확보 및 수익원 발굴을 위한 해외채권 투자와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해외채권 투자분석’ 과정을 3월 3일 개설한다.

이 과정은 이머징마켓국가채권, 투자적격등급 글로벌 크레딧채권, 글로벌 하이일드채권 등 채권 섹터별로 해당국가에 대한 시장 현황 및 사례분석을 통해 국내 및 해외채권의 혼합 포트폴리오구성 및 관리 노하우 등 단기에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집약적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해외채권 투자사례를 통해 직접투자 포인트 및 전망을학습함으로써 해외채권을 활용한 수익창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대상은 연기금, 은행,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의 해외채권 운용역, 크레딧 애널리스트, PB 등이다.

해당 과정은 총 31시간 실시된다.

수강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http://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