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할 모임 8팀 모집
by정재훈 기자
2023.01.25 17:23:46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청년들의 건전하고 자발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경기 양주시는 2월 20일까지 ‘2023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 8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청년의 자발적 모임인 동아리를 발굴, 모임비와 교육비·진행비 등 운영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청년의 복지·문화·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활동비를 1개 동아리당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양주시 소재 대학에 재학.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로 시는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동아리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 소속감을 갖고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