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병서 기자
2022.03.07 15:18:54
서울면적 4분의 1이상 피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전달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산업은행은 7일 강원·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지역 등이 동시다발적적인 산불로 서울 면적 4분의 1이상의 피해를 본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달을 통해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의 복구와 긴급구호물자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은행 측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 시 피해 복구 및 재난 구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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