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수영 기자
2015.08.13 15:52:01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경기도 안산에 분양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12일 1순위 청약결과 평균 4.9대 1, 최고 16.3대 1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과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93가구 분양에 총 2403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15가구 입주자를 모집한 84C타입으로, 16.3대 1을 기록했다.
안산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30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 29층~37층 아파트 총 7개동 규모다. 전체 990가구 중 전용면적 84A㎡타입 59가구, 84B㎡타입 215가구, 84C㎡타입 17가구, 99A㎡타입 154가구, 99B㎡타입 43가구, 115㎡타입 52가구 등 총 5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3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지정계약은 25~27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031) 406-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