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민 기자
2014.05.19 17:09:54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암리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시설 금수원 인근에 경계가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신도들은 공권력 진입이 우려되는 곳에 철조망과 초소를 새로 설치하고 초소마다 10명 내외 인원을 배치했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러한 경계 강화는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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