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쌍용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분양

by신수정 기자
2023.10.18 16:58:49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역세권 입지…교통·교육·풍부한 생활 인프라 장점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작전현대아파트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했다.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 114가구 △59㎡A 376가구 △59㎡B 117가구 △74㎡B 13가구 등 소형부터 중형 면적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효성1구역재개발(1646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 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작전역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두산건설이 짓는 최상위 주거 브랜드로 공급하는 총 1370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