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0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by박태진 기자
2018.12.21 17:18:23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21일 코넥스 시장에서 120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50개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8개로 조사됐다. 이중 8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되지 못했고 120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9개, 하락한 종목은 58개, 보합은 11개 종목으로 나타났다. 빅텐츠와 데이터스트림즈, 썬테크, 이에스산업, 옐로페이는 상한가에 올랐고 리메드, 미애부, 세종머티리얼즈는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보다 2억원 감소한 29억8000만원으로 집계됐고, 거래량은 23만6000주로 전일대비 5만3000주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1억1360만원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노브메타파마(5억1950만원), 카이노스메드(2억7320만원) 순으로 거래대금이 많았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2억7060만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억8340만원, 780만원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8959억원으로 전일대비 26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1위도 툴젠(5632억2000만원)이었다. 2위와 3위는 각각 지노믹트리(4322억2000만원), 노브메타파마(2856억4000만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