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8.07.05 14:57:53
참가 등록한 1200여명의 접전 끝에 16명 본선무대 진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퍼블리싱 기업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의 첫 시즌 본선 진출 선수 16명이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처음 공개된 후 참가 접수를 통해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 최강자의 자리를 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6명의 선수들이 선발되었다. 최종 명단에는 스타크래프트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자들이 많이 분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