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5.01.06 18:42:39
"관련 부품 2년·4만㎞ 무상 보증"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AJ렌터카는 중고차 매입 전문 브랜드 AJ셀카(사장 이현우)를 통해 LPG 차량을 가솔린차로 구조변경해 상품화한다고 6일 밝혔다.
AJ셀카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매각 시점의 AJ렌터카 LPG차량 일부를 1급공업사를 통해 가솔린 구조변경했고 교통안전공단 성능테스트와 안전검사를 거쳐 AJ셀카옥션에 출품키로 했다.
출품한 구조변경 차량은 중고차 판매자(딜러)를 통해 판매된다. 서울 가양과 부천의 AJ셀카소매센터를 통해 개인 고객에도 판매한다.
구조변경 차량은 중고차이지만 연료 관련 부품을 순정으로 교체해 일반 중고차보다 더 오래 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동급 LPG차량과 가솔린 차량의 중간 정도다.
AJ셀카는 판매한 구조변경 차량의 연료 관련 부품에 대해 2년·4만㎞까지 품질보증한다. AJ셀카는 이와 관련해 콜센터(1588-0015)도 운영한다.
조성봉 AJ셀카 전무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품질 보증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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