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5.23 16:03: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의 자회사 NHN엔터프라이즈는 웹빌더 업체 위븐(WEVEN, 대표 김정환)과 공동 개발한 AI 웹빌더 ‘ZgAI(이하 즉시)’의 전문가 에디터 ‘프로 모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즉시는 AI 기술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쇼핑몰, 홈페이지 등의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벤치마킹할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웹페이지 요소를 분석해 짧은 시간 내 유사한 형태의 웹사이트 템플릿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모드 에디터를 이용해 템플릿 수정 및 편집이 가능하며, 웹 디자인 전문성이 없는 이용자들도 쉽게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NHN엔터프라이즈와 위븐은 더 넓은 범위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일 즉시의 전문가용 에디터 ‘프로 모드’를 추가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기존 웹 디자인 전문가들도 즉시를 통해 완성도 높은 웹페이지를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