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호캉스 수요 증가에 연박 혜택 강화

by이윤화 기자
2020.07.27 15:04:08

''48시간이 모자라'' 패키지 출시, 특전 업그레이드
여름 호캉스 고객을 위해 연박 혜택 대폭 강화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스탠다드 객실 내부 전경. (사진=라마다프라자)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3박 이상 연박 투숙 고객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오래 머무는 고객이 더욱 즐겁게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연박 혜택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연박 투숙 비율이 작년에 비해 증가했다. 이런 현상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 대신 국내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3일 이상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 ‘48시간이 모자라’ 연박 패키지를 구성하여 객실 만 예약한 고객에게는 8만원 상당의 언텍트 F&B 서비스인 ‘셰프의 고메 박스’를, 객실과 조식이 합쳐진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3회의 조식뷔페를 1회는 점심뷔페 2회는 저녁뷔페로 변경하여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특전을 강화했다.



셰프의 고메박스는 호텔 더블루 뷔페 레스토랑의 대표적인 메뉴들을 선택하여 3단 형태의 도시락으로 재구성한 상품으로 객실 또는 야외에서 프라이빗하게 뷔페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언텍트형 상품으로 2~3명 단위의 고객이 야외로 나가면서 많이 이용하는 편으로 고객의 호응도가 높은 상품을 특전으로 포함하였다.

또한 아침식사가 포함된 패키지 이용 고객이 3박 이상 투숙 할 시에는 1회는 점심 뷔페, 1회는 저녁 뷔페로 업그레이드하여 이용 할 수 있으며, 저녁 뷔페의 경우 지중해 BBQ 프로모션을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제주 지역 라이브 요리를 접할 수 있어 여행에서 중요한 요소인 ‘미식’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라마다프라다 호텔 관계자는 “여름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예약율은 전년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특히 2박, 3박의 장기 투숙 고객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좀 더 즐거운 호캉스가 될 수 있도록 연박 특전과 함께 안전과 위생에도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