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몽드 셀렉션' 2년 연속 대상 수상

by최은영 기자
2015.06.02 15:03:13

국내 브랜드숍 최초..달팽이 크림, 제품력 인정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잇츠스킨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소비재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잇츠스킨은 일명 달팽이 크림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화장품이 지난 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몽드 셀렉션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잇츠스킨의 젤 타입 수분크림인 ‘순수 수분 젤’도 은상을 수상했다.

몽드 셀력션은 1961년 벨기에 정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소비재 품질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의 미용, 음료, 음식, 건강, 주류 제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달팽이의 몸을 보호하는 점액 여과물 1만2600mg(농도 21%)이 포함돼 있어 피부조직의 수분 증발을 막아줄 뿐 아니라,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가 있는 알부틴과 아데노신도 들어 있다. 달팽이 크림은 외국인 관광객 필수 쇼핑품목으로 꼽힐 정도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2014년에 이어 2015년 몽드 셀렉션에서 대상을 탄 것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잇츠스킨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대상 수상 제품인 달팽이 크림 구매 시 포인트를 4배 적립해주는 행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잇츠스킨 홈페이지(http://www.itssk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