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여름철 재해 예방 위해 최선 다할 것"

by정재훈 기자
2019.07.08 15:32:32

화정1동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재준 시장과 김희겸 부지사.(사진=고양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고양시는 최근 이재준 시장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제1부지사가 차여한 여름철 장마 및 무더위 대비 현장 점검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과 김희겸 부지사 등 관계자들은 강매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폭우 및 국지성 호우로 인한 배수펌프장 정상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화정1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찾았다.

이날 점검 대상인 강매배수펌프장은 덕양구 강매동, 행신동으로 흐르는 성사천, 도내천으로 유입되는 우수를 차단하는 시설로 점검을 통해 상습 침수구역인 강매동 일원 농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하기 위해 펌프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여름철 무더위 쉼터인 화정1동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주민들과 불편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여름철 장마, 폭우에 의한 수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이용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