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5.12.14 14:40:3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제이앤유글로벌(씨앤비텍(086200))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 6층에서 3D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소사이어티’ 론칭 쇼케이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계열사인 제이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 20여명의 개그콘서트 멤버들과 베트남 모델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사이어티 상품 제공 협력업체와 투자·관련업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사이어티는 모기업인 원기산삼이 자체 개발해 게임과 실제 제품을 연계한 복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게임에서 재배한 가공품들을 약간의 배송비만 지불하면 실제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론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캐나다·중국·일본·베트남·호주·프랑스·브라질 등 17개국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5개 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버전으로 제공된다.
김대영 원기산삼 대표는 “소사이어티를 통해 유저는 게임을 즐기고 기업은 상품 홍보·판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게 될 것”이라며 “광고수익과 다양한 이벤트, 유료 아이템 등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된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사이어티는 이달 4일 아마존 앱 마켓에 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