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오 기자
2015.12.04 14:33:03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 계열사인 고려개발(004200)이 경북 안동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안동 강변’ 아파트의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이 아파트 1순위 청약 결과, 총 3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3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4.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8㎡ 타입에서 나왔다. 14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393명이 몰려 2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고려개발이 경북 안동시 용상동 1517-123번지 일대에 짓는 아파트다. 전용 59~116㎡ 393가구가 들어선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한다. 계약은 이달 15~17일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