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4.10.13 18:23:0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삼환기업(000360)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포스코건설에 118억원을 분할 변제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2년 10월 베트남 Cai-Mep 국제터미널 부지 조성 및 컨테이너 부두 공사의 공동 도급사로서 삼환기업에 현장 원가부담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고, 법원은 이번에 분할 변제 내용을 담은 화해 결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