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호 기자
2015.08.03 21:59:32
[이데일리 e뉴스팀] 이희호 여사의 방북이 결정됐다.
김대중평화센터는 3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이날 오후 이희호 이사장 방북 초청장을 보내왔다”며 “수행원은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을 포함해 18명”이라고 밝혔다.
북측이 발송한 초청장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방북단 19명을 초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이 3일 김대중평화센터 측으로 초청장을 발송함에 따라 이달 5~8일로 예정된 이희호 여사의 방북이 사실상 확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