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문화생활'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
by이혜라 기자
2023.02.13 16:22:03
3월 2일까지 방문(수~목) 또는 온라인 접수
온라인 신규 30%, 사회적약자 50% 등 수강료 감면
퍼스널컬러 진단, 사로&타로 운세 등 강좌 열려
|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오프라인 강의 모습. 마사회 제공. |
|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마사회가 3월 2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사회가 3월 8일부터 11주간 진행되는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 접수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마사회는 전국 26개 지사(장외발매소)를 문화센터로 활용해 경마가 열리지 않는 주중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봄학기에는 지난 학기보다 지사 별로 강좌 수와 수강정원을 약 10~20% 증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 수업으로 어반스케치, 엄마표책놀이, 퍼스널컬러 진단, 요가&필라테스, 양재리폼, 쿠킹클래스 등이다. 전국 26개 지사에서 330여개 강좌를 운영한다.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실내마스크 해제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스를 많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좌와 이벤트 실시로 지역주민들께 사랑받는 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는 수강신청기간 동안 온라인 신규 회원에게는 30%, 사회적 약자에게 수강료를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수, 목요일에 지역별 지사를 방문하거나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