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0.09.17 14:34:2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충남 보령 해양과학고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충남 보령 해양과학고와 관련해 전날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확인됐다”면서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라고 말했다.
학생이 2명, 교사 2명, 통학버스기사가 1명이다.
경기 성남시 장애인복지시설 서호주간센터에서도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가족이 세 명, 직원 세 명, 입소자 1명, 지인이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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