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0.07.08 14:34:32
2022년 준공 목표…2.5만대로 생산 확충
300m 높이 테스트타워도 "글로벌 리더로 성장 노력"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시대 개막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8일 충북 충주시 용탄동 제5 일반산업단지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송승복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등 회사 관계자와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등 시·도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정은 회장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것을 해내는 법’이라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이곳 충주에 터를 잡고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향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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