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양양군수 주민소환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by박태진 기자
2025.02.19 12:00:00

이달 21·22일 이틀간…본투표는 26일 실시
기표소·`투표함·장애인 경사로 등 확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20일 강원도 양양군 실내체육관(양양읍 제1사전투표소)을 찾아 양양군수 주민소환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소환제는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의원에 대해 투표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해직시킬 수 있는 제도를 일컫는다.

현재 김진하 양양군수는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이번 양양군수 주민소환 사전투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며, 주민소환 본투표는 이달 26일에 실시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양양읍 제1사전투표소에서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장애인 경사로·시각장애인 투표보조용구 등 투표 편의 제도가 제대로 준비돼 있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선관위와 함께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신분증 확인부터 투표용지 발급, 모의투표 등 사전투표 진행과정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김 차관보는 주민소환 사전투표소 점검에 앞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 현장과 생활인구 활성화 대표 사례로 꼽히는 ‘장인학교-다이브 인 양양’ 프로젝트 현장 등 양양군의 지역균형발전 추진 주요 현장을 살피고 철저한 사업관리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