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휴양객 겨냥 ‘파라다이스시티점’ 개점
by한전진 기자
2024.07.12 18:53:41
호캉스 몰캉스족, 관광객 대상 브랜드 경험 제공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리조트 휴양객을 겨냥해 인천 영종도에 ‘파라다이스시티점’을 신규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 SPC 배스킨라빈스, 휴양객 겨냥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점’ 오픈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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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30평, 28석 규모다.
배스킨라빈스는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것을 고려해 매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쇼핑객 공략이 목표다.
매장은 휴양지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부드러운 곡선과 우아한 아치, 버건디와 크림색의 조화 등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라다이스시티점 전용 메뉴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과 커피에 조니워커 위스키를 조합한 ‘위스키 마리아주’ 5종을 파라다이스시티점 전용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트로피컬 파라다이스’를 콘셉트로 파라다이스시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여름 대표 과일 제조 음료 2종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파라다이스시티점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쿼터 사이즈 4500원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파라다이스시티점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음료 2종과 선데볼 20% 할인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