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6.03.25 14:34:49
삼성서울병원에 후원금 전달, 경제적 소외계층 소아암환자 지원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도미노피자(오광현 대표)가 25일 삼성서울병원(권오정 원장)에 소아암 환자 치료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도미도피자는 2006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복지향상 및 의료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전국 420여 개 매장에서 세트 메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희망나눔기금’으로 적립, 지금까지 총 4억원을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암환자 치료비로 기탁했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이사는 “어려운 여건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파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한 이 기금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 정규하 행정부원장, 이준혁 대외협력실장 그리고 김형진 사회공헌팀장이 함께 참석해 도미노피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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