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KITRI, ‘2023년 DEFCON CTF 31’대회 출정식

by김태형 기자
2023.08.14 19:53:38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서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멘토와 수료생이 참여하는 ‘2023년 DEFCON CTF 31’대회 본선 참가 팀들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8월 10일(미국시간 기준)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대회인 '데프콘 CTF'에서 2015년, 2018년, 2022년 3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2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



DEFCON 31 CTF 본선 대회는 미국 라스베가스 Caesars Forum에서 미국시간 기준으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BoB 멘토와 수료생들이 주요 멤버로 활약하는 총 3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BoB 교육생과 수료생들의 DEFCON CTF 참여를 지원한 KITRI 유준상 원장은 “최근 AI가 급격히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 데프콘 행사에서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시연하는 장을 마련한다고 한다”고 말하며,“BoB에서도 AI를 접목한 교육을 제공하여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춰가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임종인 교수(BoB자문위원), 정수환 교수(BoB자문위원), 김소정 실장(국보연), 공지영 박사(BoB 1기 수료)도 참여하여 많은 격려와 지원을 보냈다. (사진=KI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