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2024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금상
by이정현 기자
2024.11.27 13:37:48
첫 발간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글로벌 권위 인정받아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해성디에스(195870)(대표이사 조병학)는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에서 주관하는 ‘2024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ACP는 2001년 설립된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마케팅 조사기관이다. 매년 20여 개국에서 출품된 1000여 개의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한다. 보고서는 6개의 주요 항목으로 평가되며 종합 점수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올해는 20개의 국가로부터 약 500개의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성디에스가 지난 6월에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첫 발간임에도 불구하고 총점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첫인상(First Impression) △전반적 내용(Overall Narrative) △표지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관련성(Perceived Relevance)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보고서의 완성도와 진정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성디에스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각의 측면에서 어떤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밝힌 바가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초 실시한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과 사람,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파트너’라는 ESG 비전에 따라 해성디에스 ESG 경영체계와 전략과제, 추후 활동계획을 공개했다.
해성디에스 관계자는 “첫 발간임에도 뜻 깊은 상을 수상을 하게 된 것은 ESG경영에 대한 해성디에스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매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기업의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