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23.09.04 17:39:20
"자본시장 훼손에 엄정 대응"
"여·야 상관없이 권력자 비리 공정하게 밝힐 것"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4월 예정된 21대 총선(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4일 국회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선거에 출마할 계획’인지 묻자 “없다”고 답했다. ‘출마할 생각이 전혀 없나’고 다시 묻자 “없다”고 재확인했다. 이어 “(선거 출마 없이) 자본시장을 훼손하는 사람들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저는) 일관되게 꾸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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