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27~28일 접수

by정재훈 기자
2022.12.22 16:53:44

28개 사업에 1944명

(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는 노인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총 1944명이다.

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지자체 추진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등을 가지고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 및 복지로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경로당 관련 사업과 노노케어 사업은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주 형태, 참여 경력, 활동 역량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 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