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달 하남 미사지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

by양희동 기자
2015.03.05 14:09:35

한강조망권 A1블록 전용 91~132㎡, 총 555가구

△‘미가강변리버뷰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이달 중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GS건설이 지난해 11월 공급해 최고 9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지구 2차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555가구(전용면적 91~132㎡)규모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전용 85㎡초과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7만 8755㎡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한강수변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망월초등학교와 은가람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좋은편이다. 또 교통면에서는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나들목(IC) 등이 인접해 서울 강남·잠실 등을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향후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광화문·여의도 등 도심 출퇴근도 편리해진다. 여기에 백화점·쇼핑몰·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 스퀘어’(2016년 완공 예정)와 하남지식산업센터·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GS건설은 앞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양한 특화평면을 이번에도 선보인다. 전용 128㎡형과 132㎡형으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 등은 취향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된다. 아울러 주택형에 따라 마스터·서브 드레스룸과 서재, 취미실,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이 별도로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GS건설은 1차 사업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 행사로 ‘Again 미사자이’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차 청약에서 당첨되지 못한 고객이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계약하면 추첨을 통해 자전거(100명)와 여행상품권(3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1644-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