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등 추석 선물세트 눈길

by김보경 기자
2020.09.16 13:51:49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맞아 신선한 원료로 만든 고품질의 제품으로 구성한 다양한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패키지 디자인은 이탈리아 삽화 작가인 ‘클라우디아 보딘(Claudia Bordin)’과의 협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추석을 상징하는 달, 토끼, 꽃 등의 모티브를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표현했다.

먼저 이천 쌀과 각종 곡물을 활용한 ‘레트로’ 콘셉트의 선물세트 제품이 특별한 관심을 모은다. △이천 쌀로 만든 담백한 쌀 마들렌에 콩을 조화시킨 ‘이천 우리쌀 마들렌’ △이천 쌀로 만든 계란 과자와 쌀 마들렌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이천 우리쌀 미(米)감세트’ △쌀로 만든 추억의 상투과자와 밤만주로 구성 한 ‘우리쌀 옛날과자세트’ △찹쌀로 만든 쫄깃한 찰떡 도라야끼와 바삭한 찹쌀 모나카로 구성된 ‘우리찹쌀 미(米)식세트’ 등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풍성한 가을의 계절감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들도 선보였다. △흑임자의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듬뿍 담은 파운드 케이크인 ‘흑임자 파운드’ △상큼한 샤인머스캣의 향미와 연둣빛 색감을 담은 롤케이크인 ‘샤인머스캣 롤케익’ △당도가 높은 청송 사과의 풍미가 두드러지는 ‘청송 사과 롤케익’ △해발 1000미터에 위치한 청정지역 대관령에서 직접 공수한 설(雪)목장 유기농 우유를 담아 신선하고 부드러운 냉장 롤케이크 ‘설(雪)목장 우유롤’ 등이다.



이 외에도 △백일 동안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강원도산(産)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원료를 배합해 소나무 틀에서 숙성 후 구워낸 프리미엄 카스텔라인 ‘시간의 정성 진(眞) 카스테라’와 한겹한겹 구워낸 바움쿠헨, 흑임자?콩고물 만주 등으로 구성된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 선물세트 △밤 만주, 미니 호두 파운드, 고구마 양갱으로 구성된 ‘가을 담은 정성세트’ △밤·호박만주, 팥·밤양갱, 바삭한 모나카로 구성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마음 전통 선물세트’ △정통 파운드와 밤 & 유자 통팥 도라야끼로 구성된 ‘풍성한 마음 선물세트’ △진한 풍미의 카라멜과 헤이즐넛 초코맛 과자 세트인 ‘쫀득한 브라우니 쿠키’ 등 다양한 취향에 맞게 제품을 혼합 구성한 선물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도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공식 인증 받은 ‘실키롤케익’을 특별한 추석 기획 디자인 패키지로 선보인다. 가장 적합한 비율로 배합한 전용 밀가루에 신선한 달걀과 버터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매년 파리바게뜨 선물류 카테고리 제품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름달을 닮은 원통형 패키지에 상큼한 비타민 C가 함유돼 건강을 기원하기 좋은 ‘비타 레몬 마들렌’도 선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