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하영 기자
2017.12.11 16:14:28
대성학원 "서울대·연세대 의예 396점 예상"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소위 ‘SKY 대학’ 진학을 위해선 최소 387점(표준점수 기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를 제외한 수능 국어·수학·탐구 점수 합계다.
대성학원이 11일 예측한 ‘2018학년도 정시모집 예상 합격선’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 의예가 396점으로 예상 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대 경영이 395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서울대 정치외교, 연세대 경영, 고려대 의과대학이 392점으로 예측됐다.
서울대 국어교육과 고려대 경영은 391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와 고려대 행정, 연세대 정치외교·영어영문, 성균관대 글로벌경영은 389점으로 예측됐다.
고려대 사이버국방과 서강대 경영은 387점,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과 서강대 인문계는 386점, 성균관대 의예는 395점으로 예상합격선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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