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라인총괄부 기자
2013.01.29 22:08:49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은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 주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30일 오후 7시 경기 화성시 동탄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는 화성사업장 인근 거주민들의 요구로 이뤄졌다.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주변 26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와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백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이번 사고로 주민들이 불편해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해를 풀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사고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